수익률 계산기 사용법
투자금에는 처음 들어간 돈을 수수료까지 포함해 넣고, 회수 금액에는 팔고 받은 돈이나 현재 평가액에 그동안 받은 배당·이자·임대료를 더해 넣습니다. 그러면 수익률(ROI)과 손익, 투자 배수가 나옵니다. 투자 기간(년)도 넣으면 1년 단위로 환산한 연평균 수익률이 함께 표시됩니다.
ROI와 연환산 수익률 공식
ROI(%) = (회수 금액 − 투자금) ÷ 투자금 × 100
ROI는 기간을 따지지 않습니다. 1년 만에 50%를 번 투자와 10년 걸려 50%를 번 투자가 같은 숫자로 나오죠. 그래서 기간이 다른 투자를 비교할 때는 복리로 환산한 연평균 수익률(CAGR)을 씁니다.
연환산 수익률 = (회수 금액 ÷ 투자금)1 ÷ 투자 기간 − 1
계산 예시
1,000만 원을 주식에 넣고 3년 뒤 1,500만 원이 되었다면 ROI는 (1,500만 − 1,000만) ÷ 1,000만 × 100 = 50%, 연환산 수익률은 1.51/3 − 1 = 연 약 14.47%입니다. 같은 50%라도 걸린 기간에 따라 연 수익률은 이렇게 달라집니다.
| 기간 | ROI | 연환산 수익률 |
|---|---|---|
| 1년 | 50% | 50% |
| 2년 | 50% | 22.47% |
| 3년 | 50% | 14.47% |
| 5년 | 50% | 8.45% |
| 10년 | 50% | 4.14% |
10년 동안 50%를 벌었다면 연 4% 남짓으로, 정기예금 금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투자 성과를 평가할 때는 반드시 기간을 함께 보세요.
수익률을 정확하게 계산하려면
- 비용 포함: 매매 수수료, 증권거래세, 부동산 취득세와 중개보수처럼 투자하면서 든 돈은 투자금에 넣고, 팔 때 낸 비용과 세금은 회수 금액에서 뺍니다.
- 세금: 국내 주식은 대주주가 아니면 양도소득세가 없지만, 배당에는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해외 주식은 1년에 250만 원을 넘는 양도차익에 22%(지방소득세 포함)의 양도소득세를 냅니다. 부동산은 보유 기간과 주택 수에 따라 세율이 크게 다르니 국세청 안내를 확인하세요.
- 중간에 넣고 뺀 돈: 적립식으로 여러 번 넣었다면 단순 ROI는 실제 성과를 왜곡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증권사 앱의 기간 수익률이나 복리 계산기로 비교해 보세요.
- 물가: 수익률에서 물가상승률을 빼야 실제로 늘어난 구매력, 즉 실질 수익률이 됩니다.
사업이나 마케팅에서도 ROI를 자주 씁니다. 광고비 200만 원으로 이익이 300만 원 늘었다면 ROI는 50%입니다. 이때는 매출이 아니라 늘어난 이익을 기준으로 해야 정확합니다. 매출 대비 광고비를 보는 ROAS와 혼동하지 마세요.
알아 두세요: 계산 결과는 정보 제공을 위한 추정치이며 금융상품 권유나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금액은 약정 조건, 수수료, 보증료, 금리 변동, 끝수 처리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계약하기 전에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상품설명서와 상환 스케줄표로 숫자를 확인하거나, 재무설계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나오면 무엇을 뜻하나요?
회수 금액이 투자금보다 적어 손실이 났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이 800만 원이 되었다면 ROI는 −20%입니다. 손실을 메우려면 남은 800만 원이 25% 올라야 하므로, 손실률보다 회복에 필요한 수익률이 더 큽니다.
ROI와 연환산 수익률 중 무엇을 봐야 하나요?
한 투자의 전체 성과는 ROI로, 기간이 다른 투자끼리 비교하거나 예금 금리와 견줄 때는 연환산 수익률로 보세요. 1년 미만의 짧은 투자를 연환산하면 숫자가 과장되어 보일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배당금도 회수 금액에 넣어야 하나요?
네. 투자로 받은 배당, 이자, 임대 수입은 모두 수익이므로 세후 금액을 회수 금액에 더해야 정확한 수익률이 나옵니다.
ROAS와 ROI는 어떻게 다른가요?
ROAS는 광고비 대비 매출, ROI는 투자금 대비 이익입니다. ROAS가 300%여도 원가와 다른 비용을 빼면 ROI는 마이너스일 수 있습니다.
최종 수정일: 2026년 10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