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이자 계산기 사용법
- 예치금: 정기예금에 맡길 금액입니다.
- 금리와 금리 종류: 은행이 안내하는 연 금리를 넣습니다. 보통은 ‘약정 금리(연 이율)’를 그대로 고르면 됩니다.
- 예치 기간: 개월 수로 넣습니다.
- 이자 계산 방식: 대부분의 정기예금은 만기에 이자를 한꺼번에 주는 단리입니다. 저축은행 일부 상품처럼 월복리라면 월복리를 고르세요.
가장 크게 표시되는 숫자는 세금을 떼고 만기에 실제로 받는 세후 수령액입니다. 아래 표에서 세전 이자, 이자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세전 만기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금 이자와 세금 계산 방법
단리 세전 이자 = 예치금 × 연 이율 × (개월 수 ÷ 12)
월복리라면 매달 이자가 원금에 더해져 예치금 × (1 + 연 이율 ÷ 12)개월 수가 세전 만기 금액이 됩니다. 이자를 받을 때는 이자소득세 14%와 지방소득세 1.4%, 합계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은행은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각각 계산해 10원 미만을 버리므로, 이 계산기도 같은 방식을 따릅니다.
| 예치 기간 | 금리 | 세전 이자 | 세금 (15.4%) | 세후 이자 |
|---|---|---|---|---|
| 6개월 | 2.5% | 125,000원 | 19,250원 | 105,750원 |
| 12개월 | 2.5% | 250,000원 | 38,500원 | 211,500원 |
| 12개월 | 3% | 300,000원 | 46,200원 | 253,800원 |
| 24개월 | 3% | 600,000원 | 92,400원 | 507,600원 |
위 표는 1,000만 원을 단리로 맡길 때의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연 3%, 12개월이면 세전 이자 30만 원에서 세금 46,200원을 떼고 253,800원을 받습니다. 세후 실질 수익률은 연 약 2.54%인 셈입니다.
적금 이자는 왜 생각보다 적을까
적금은 매달 같은 금액을 넣는데, 첫 달에 넣은 돈은 12개월,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1개월만 이자를 받습니다. 그래서 단리 적금의 세전 이자는
적금 이자 = 월 납입액 × 연 이율 ÷ 12 × n(n + 1) ÷ 2 (n = 납입 개월 수)
로 계산합니다. 연 3.5% 12개월 적금은 넣은 원금 대비 실제 이자가 약 1.9%에 불과합니다. 같은 금리라면 목돈을 예금에 넣는 것보다 이자가 절반 남짓이라는 뜻입니다.
| 월 납입액 | 기간 | 금리 | 원금 합계 | 세전 이자 | 세후 이자 |
|---|---|---|---|---|---|
| 300,000원 | 12개월 | 3.5% | 3,600,000원 | 68,250원 | 57,750원 |
| 500,000원 | 12개월 | 3.5% | 6,000,000원 | 113,750원 | 96,240원 |
| 500,000원 | 24개월 | 3.5% | 12,000,000원 | 437,500원 | 370,130원 |
| 1,000,000원 | 12개월 | 4% | 12,000,000원 | 260,000원 | 219,960원 |
그래서 금리가 높아 보이는 특판 적금도 실제 이자는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목돈이 있다면 예금에, 매달 생기는 돈은 적금에 넣는 식으로 나누어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자를 조금 더 받는 방법
- 세금 혜택 계좌: 만 65세 이상, 장애인 등 요건을 갖춘 사람은 비과세종합저축으로 5,000만 원까지 이자에 세금을 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합원 대상 상호금융 예탁금도 일정 한도까지 낮은 세율이 적용되며, ISA 계좌는 일정 금액까지 이자·배당 수익이 비과세입니다. 요건과 한도는 국세청과 금융회사에서 확인하세요.
- 예금자보호: 2025년 9월부터 예금자보호 한도가 금융회사별 1억 원(원금과 이자 합계)으로 올랐습니다. 저축은행 고금리 상품을 이용할 때도 한도 안에서 나눠 맡기면 안전합니다.
- 중도해지 주의: 만기 전에 해지하면 약정 금리보다 훨씬 낮은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됩니다. 쓸 일이 생길 수 있는 돈이라면 금액을 나눠 여러 예금에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 금리 비교: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 한눈에’에서 은행과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를 한꺼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알아 두세요: 계산 결과는 정보 제공을 위한 추정치이며 금융상품 권유나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금액은 약정 조건, 수수료, 보증료, 금리 변동, 끝수 처리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계약하기 전에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상품설명서와 상환 스케줄표로 숫자를 확인하거나, 재무설계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예금 이자 세금 15.4%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이자소득세 14%에 그 10%인 지방소득세 1.4%를 더한 것입니다. 은행이 이자를 줄 때 미리 떼고 주는 원천징수 방식이라 따로 신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이자와 배당 소득을 합쳐 1년에 2,000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1,000만 원을 연 3%로 1년 맡기면 이자는 얼마인가요?
단리 기준 세전 이자는 30만 원이고, 세금 46,200원을 떼면 253,800원을 받습니다. 만기 수령액은 10,253,800원입니다.
단리와 월복리는 얼마나 차이 나나요?
1,000만 원을 연 3%로 1년 맡기면 단리는 30만 원, 월복리는 약 304,160원으로 차이는 4천 원 정도입니다. 기간이 길수록 차이가 커지지만, 금리 자체의 차이가 훨씬 중요합니다.
적금 금리 5%는 실제로 5%를 받는 건가요?
아닙니다. 매달 넣은 돈마다 예치 기간이 달라서 12개월 적금이라면 원금 대비 이자가 약 2.7%(세전)에 그칩니다. 예를 들어 매달 50만 원씩 1년 넣으면 원금 600만 원에 세전 이자는 162,500원입니다.
최종 수정일: 2026년 10월 8일